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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주한 남아공 대사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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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서 남아공은?

기대한대로 런던 올림픽게임은 황홀한 개막식으로 시작되어 세계기록이 갱신되고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인간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런던과의 시차 때문에 이런 경기를 보느라 우리는 새벽까지 스포츠에 열광하게 됩니다. 남아공 사람들에게는 올해의 멋진 올림픽 경기들은 오랜만에 맛보는 것이기 때문에 잠을 좀 못 잔다 하더라도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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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폐막

이번 런던 올림픽은 남아공에게는 1994년 이후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이었습니다. 남아공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전체 메달 순위에서 24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도 인간이기 때문에 만족해서 우쭐해져서 으스댈만도 하겠습니다. 하지만영광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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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남아공 사람들에게 주는 추석의 의미

곧추석명절이 다가 온다.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고 나라전체가 추석명절을 즐기며,여유로운 사회분위기가 조성된다.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흥겨운 절기다. 참 좋은 풍습인 것 같다. 사람들 사이에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모든 나라가 한 민족은 아니다. 민족이란사회내부의 유대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이것이 지속되면서 한 민족국가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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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남아공 정책 협의회 (PCF)

2012년은 한국과 남아공이 수교 20주년을 맞이한다. 한-남아공 정책협의회의 (PCF)는 두 나라간의 관계의 틀을 정립하기 위해서 1997년 4월 출범하였다. 양국이 지속적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결과 2011년부터 이 회의는 국장급에서 차관급 회의로 격상 되었다. 2012년 9월 21일 외교통상부는 제6차 한-남아공 정책협의회를 주최하였으며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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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아공 협력주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12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한국정부가 정한 한-아프리카 협력주간이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간의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10월 15일 지식경제부는 “오늘의 나눔, 내일의 밝은 미래” 라는 주제로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남아공에서는 바바라 톰슨 에너지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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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

10월 20일 영국의 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슬픈 남아공’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동아일보는 일주일 뒤에 그 기사를 원문에 충실하게 실었다. 그 내용에는 잘못된 점이 많기 때문에 반박하는 글을 내기로 결정했다. 남아공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주장은 완전히 사실과 맞지 않는다. 남아공은 두 개의 국가신용등급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강등 되었지만,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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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몇 달만 있으면, 남아공에서 중요한 국제 행사 두 개가 열린다. 첫번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AFCON)으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대표적인 축구 경기이다. 두 번째는 남아공이 회원으로 있는 브릭스 정상회담이다. 2013년 3월 25일-27일까지 열리는 브릭스의 제5차 정상회담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도국의 모임으로 남아공 더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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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FCON 2013

아프리카 대륙에서열리는 2013 아프리카내이션스컵(AFCON)을 준비하기 위한 국가간 친선경기가 이제 끝났습니다. 지난주에는현재 AFCON 챔피언인 잠비아가 탄자니아에 1:0으로 패배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아프리카 대륙에 널리 알려졌고 현재 챔피언이 약세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아공은 말라위를3:1로 이긴후에 고무되어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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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FCON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1월 19일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FNB 사커씨티경기장에서 개막합니다. 남아공은 케이프 베르데를 상대로 개막 경기를 치릅니다. 하지만 바파나 바파나 남아공 국가대표팀의 최근 상황을 보면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마지막 워밍웝 경기에서 노르웨이를 상대로 패배했고 알제리와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록은 경기전 긴장감 때문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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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FCON 2013

남아공은 결국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AFCON)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앙골라 ‘세이블 엔텔로프’팀과의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여 A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수비수 시야봉가 상웨니와 1급 후보선수인 레로호노로 마조로의 골은 남아공의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날 저녁 다른 그룹과 경기에서 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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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남아공 대사 축사: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경희대 특별강의 (2013년 7월 18일)

넬슨만델라는 유엔이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규정한 사회체제에서 나온 인물입니다. ‘아파르트헤이트’라고 일컫는 남아공의 혐오스러운 체제는 20세기 식민주의의 표상이자 인종차별이 낳은 산물입니다. 그것은 ‘인종우월주의’라는 사상과 문화적 사명으로 가장한 것들 중에서 극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실상 특권에 대한 탐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성을 파괴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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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남아공대사 축사 : 한국전 정전협정 60주년 기념행사

안녕하세요? 윤병세 외교부 장관님, 주한대사님들, 외교사절단 여러분, 외교의 주요임무는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갈등을 중재하고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전 정전협정 60주년를 기념해서, 우리가 한국 외교전통 수호자인 외교부에서 하는 이행사에 모인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전협정에는 한국전을 끝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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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세계넬슨만델라의 날 기념 강연 (경희대학교와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공동주관)

넬슨 만델라: 화해와 평화의 사도 김성재(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석좌교수, 전 문화관광부 장관) 존경하는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힐튼 데니스대사님, 데니스여사님, 조인원 경희대총장님, 그리고 오늘 이 강연회에 참석하신 30여분의 세계각국대사님들과 경희대교수님들과 학생여러분 저는 오늘 UN이 제정한 세계넬슨만델라의 날에 기념강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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